항공대로 장소를 옮겨 치뤄진 통일족구에는 지하철노조 지축정비 a팀 b팀, 타워크레인노조, 고양청년회, 전교조 연합팀, 항공대총학생회 등 6팀이 경기를 했다. 민족대단결상의 영예는 지하철노조 a팀이 수상했고, 백두상은 지하철노조 b팀, 한라상은 고양청년회가 차지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민주노총, 시민회, 민우회, 청년회, 환경운동연합, 항공대 학생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남(현장사진연구소)소장의 통일강연회가 문촌9단지 사회복지회관에서 있었다. 이 소장이 파주와 의정부를 다니면서 찍어온‘생활 속 반미’사진을 영상으로 보면서 강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