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상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학교 가을축제를 맞아 차전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상탄초(교장 송병일)에서는 ‘한마음 한뜻 숯고을축제’를 개최해 학생들의 공연발표, 체험활동, 미니 올림픽 등의 행사를 가졌다. 동채에 올라 놀이를 지휘한 이상민 학생은 “한 달 동안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며 “동채를 힘들게 받쳐준 친구들이 잘해 주어 다치지 않고 즐겁게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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