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으뜸 업체 일산서구 대화동 ‘대흥자동차 경정비센터’

▲ 차량은 단순히 수리하는 센터보다는 고객과의 접점을 찾고 공유하며 자동차 수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려는 대흥자동차경정비센터의 박덕호 대표

프랑스군의 대위였던 프랑스의 N.J.퀴뇨가 제작한 증기자동차가 역사상 처음으로 1770년  기계의 힘에 의해 주행한 차로서 유명하다. 이후 130년이 흐른 1900년 다임러가 발표한 최초의 메르세데스차가 벌집 모양의 라디에이터와 둥근 핸들, 반타원형 스프링 등을 사용해 현시대의 자동차의 근본적인 형태를 확립했다. 이후 자동차 기술은 급속하게 발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에 충실한 자동차들이 속속 개발되며 상용화 되었다. 그만큼의 기술 발전은 기계식 자동차였던 메카니즘을 전자식과 접목된 기술로 발전되었다. 자동차 기술은 생산기술과 더불어 정비기술도 발맞추어 나가야 하는 변화적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 자동차는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간적 친화적 장치로 발전했고, 인간의 또 다른 발이 되었다. 그런 변화적 기술을 통한 자동차 정비에 역점을 두고 20여년을 오로지 한우물을 판 정비센터가 일산서구 대화동에 오픈했다.

기술적 가치관으로 8월 문열어
1990년대 초반부터 자동차의 미래는 곧 안전우선시 되어야한다는 마인드로 자동차의 기초적인 수준부터 익히고 배우며 자타가 공인하는 자동차의 전문가로 우뚝선 대흥자동차경정비센터의 박덕호 대표. 자동차가 사람의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높아졌고 기술이 발달해온 만큼 자동차의 첨단성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런 만큼 정비업체에서도 신기술에 대한 학습도 크게 중요해진 것이다. 그래야지만 고객들의 차량을 안전하게 정비하고 고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줄 수가 있다. 안전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인 가치관이 확실한 대흥자동차경정비센터가 지난 8월 일산서구 대화동 일산서구청 인근에 문을 열렀다. 자동차정비 20여년의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자동차 집약적 서비스 품질을 무기로 문을 연 것이다.

전문적인 승용·SUV 정비기술
외관으로 보기에는 큰 공업사 보다는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대흥자동차정비센터의 기술과 마음은 그 이상의 열정을 가지고 있다. 대흥자동차경정비센터는 주로 승용과 소형화물, SUV 차량을 전문적으로 정비한다. 그만큼 대중 속에 저변이 확대되어 있는 자동차들을 전문으로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배워오고 학습한 전문 지식을 이제는 고객들과도 나누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와이퍼를 교체하는 것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데 잘 몰라서 무조건 의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작은 자가수리가 가능한 것부터 공유하려고 합니다.”라며 “일부러 와이퍼를 교체 하시려고 움직이면 경제도 어려운데 모두 비용 아닙니까?”라며 웃음을 보인다. 수익과 만족을 서로 나누는 것이다.

정비업체의 흐름 바꿀 새로운 시도
대흥자동차경정비센터는 실속 서비스로 가기위한 새로운 시도도 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고객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수리비만으로 차량 정비를 해주는 것이다. 새로운 경정비 운영시스템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미 인터넷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모든 견적이 오픈되어 있어 가격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경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에서 교환하거나 수리를 한다. 물론 수리전 자동차 진단을 통해 상호공유는 필수다. 고객들과 직접 대화하며 수리하는 것이 신뢰성의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도가 있기에는 수익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지만 이제는 고객들도 재밌어 하고 좋아한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자동차 부품은 꼼꼼히 잘 따져 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규격에도 안 맞을 뿐더러 한번 개봉하면 반품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들어갈수도 있습니다.”라며 “예를 들면 설명서는 한번쯤 정독을 권합니다. 타이어와 같이 타이어 옆면에 적혀있는 규격을 메모해서 그대로 구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람도 발에 맞는 신발이 있듯 자동차도 마찬가지 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런 모든 사소한 것 부터의 시작은 대흥자동차경정비만센터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서 시작된 것이다. 고객과 소통의 역할은 올바른 자동차 정비에 대해 대화하고 자동차를 이동수단만이 아닌 가족의 동반자라고 생각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 위한 것이다.

오프라인 자동차정비 커뮤니티 공간
복잡하지 않은 것은 고객에게 전달해 주어 언제 어디서나 자동차의 고장으로 당황하지 않게 하는 것이 상호간 유무형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자동차는 모든 것이 안전과 직결됩니다. 빠른 속도의 기술발전은 그만큼 기계적으로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비와 관련된 학습과 공부, 연수를 병행하지 않으면 이젠 바퀴도 못 만지는 시대가 올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안전과 자동차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당연한 것이구요. 고객이나 우리역시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말하는 박덕호 대표. 대흥자동차경정비센터의 경력과 실력은 스스로가 확신할 수 있을 만큼 공인하고 자신한다.

고객 편안함과 안전이 최우선
새롭게 문을 연지 3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대흥자동차경정비센터는 지역의 근간을 둔 오프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의 매게체로 생각한다. 선진적 정비의 아이디어를 실현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다. 조금은 낯 설은 자동차정비 문화 일수는 있지만 익숙한 문화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고객님들 언제나 편안하게 오십시요. 든든하실 겁니다. 저도 우리경정비센터의 고객이고 고객에게 높고 낮음 없이 똑같은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20여년의 기술적 노하우를 고객들을 위해 노력하는 대흥자동차경정비센터. 이제 곧 더 추운 겨울이 다가온다. 자동차도 추위를 타는 만큼 따뜻한 마음의 대흥자동차경정비센터에서 바쁘게 움직였던 자동차를 진단받아 보는 것도 도로위의 안전주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소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172번지 1층
문의 : 031-918-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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