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정상적인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의 원인에 의한 손상으로 전반적인 지능, 학습, 언어 등  의 인지 기능과 행동, 정신 기능의 감퇴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이다.

이러한 치매는 주로 60대 중반이후 노년기에 많이 발병하는데, 현대에 와서는 심장병, 암, 뇌줄중에 이어 4대 주요사망 원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질환이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우선 술을 멀리하자. 알코올은 치매를 불러오는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나치게 자주 마시거나 과음은 치매를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식습관이다. 채소, 생선, 견과류 등을 많이 먹고 적색육과 버터 등을 적게 먹으면 노인성 치매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셋째,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이 좋다. 걷기운동도 좋고 스트레칭을 자주해도 좋다. 등산 등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정해서 꾸준히 하면 치매 예방에도 좋고 몸도 건강해지고 일석이조다.

넷째, 뇌활동을 시켜주는 것이다. 수학문제나 퍼즐, 독서 등을 평소에 즐겨 준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연하는 습관이다. 흡연은 신경세포를 없애므로 치매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매 확률이 3배나 높기 때문에 흡연을 하는 분들은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