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호 진료 및 교육, 연구분야 협력키로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국내 최초·유일의 류마티스 전문병원인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과 협약을 맺고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김세철 명지병원장, 배상철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장은 지난 22일 명지병원 4층 회의실에서 ‘상호 진료 및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통풍, 강직성척추염 등에 대한 진료협력과 연구 교류의 폭넓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상호 환자 의뢰 및 회송 △의학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기타 홍보지원 및 전산화 자문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배상철 병원장은 "류마티스 관련 질환에 대한 최첨단 의료기술과 진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 북부지역의 건강 증진을 위해 '류마티스 4차 병원'으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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