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논란이 계속돼온 주교동과 성사동의 유료 주차제도를 일부 변경해 주거지역에 한해서는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당초 주교·성사동 지역은 일반 주거지역까지 요금을 징수해왔으나 8월 26일부터는 고양시청사 주변과 상가지역만 유료주차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주거지역은 무료로 전환되고, 주변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던 월주차요금제는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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