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아이스링크 & 야외 눈썰매장’ 12월 7일 오픈

▲ 원마운트 쇼핑몰 이벤트 광장에 12월 7일 개장 예정인 실외 아이스 링크. 쇼핑을 하며 스케이팅과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쇼핑을 하고 영화를 보면서 스케이팅과 눈썰매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겨울 레저 시설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원마운트 쇼핑몰이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실외 아이스링크와 야외 눈썰매장을 오는 12월 7일 새롭게 오픈 한다.

원마운트 실외 아이스링크는 ZARA,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비롯한 대형 쇼핑몰이 즐비한 이벤트 광장에 약 595㎡(180평) 규모로 문을 연다. 이용객 2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쇼핑을 하면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적 특성이 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겨울동안 이용객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0미터 길이의 야외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슬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

실외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아이스링크 내에는 스케이트 또는 썰매가 구비되며, 어른과 아이의 구분 없이 5000원의 이용 요금으로 한 시간 동안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이용객 약 15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6611㎡(2000평) 규모로 마련된다. 상시에 물썰매장으로 이용되는 야외 워터파크 공간 일부를 겨울 시즌 동안 10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으로 탈바꿈 하는 것이다.

눈썰매장이 조성되는 장소는 원마운트의 야외 영화 상영관인 메가박스 오픈M과도 연결돼있다. 그런 만큼 ‘영화가 있는 눈썰매장’이라는 콘셉트가 겨울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2000평 규모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의 스팩타클한 전경.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정상가 주중 1만2000원(주말 1만5000원/카드할인 가능)에 이용 가능하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정상가에 할인이 적용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개장한 원마운트는 쇼핑몰과 스노우파크, 워터파크, 스포츠클럽, 뷰티클러스터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수도권 북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최고의 놀이터’라는 모토에 걸맞게 온 가족, 모든 세대가 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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