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살아온 역정 담아

고양상공회의소 초대회장을 역임한 박종기(59세·사진 오른쪽) 새누리당 고양시장 예비후보의 ‘둥지의 등불을 찾아서’ 출판기념회가 20일 KT고양지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갑제 대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 원유철 국회의원, 김태원 국회의원, 강현석 일산동구당협위원장, 김유선 덕양갑당협위원장 외 중앙당직자와 전현직 도·시의원 및 시민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통해 저자 박종기 후보는 “많이 부끄럽지만 지나 온 세월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새로운 다짐의 계기로 삼고자 용기를 냈다”며 참석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조갑제 대표와 박대출 대변인, 서정갑 본부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태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박종기 후보는 지역 상공회의소 초대회장, 시의원, 당대표 특보 등 지역과 새누리당에서 많은 역할을 하신 분”이라며 “책 제목 그대로 고양시라는 둥지에서 고양의 미래를 밝힐 등불이 되겠다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마친 뒤 무대 위로 오른 박종기 후보는 사회자와 책을 쓰게 된 동기, 책 내용에 관한 간단한 토크를 진행했다. 박 후보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으로 엮어온 삶의 역정을 이 책에 담았다”고 자신의 저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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