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판기념회

제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필례 의원<사진>이 지난 28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륨에서 자신의 자서전인 ‘희망이 밥이다’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와 최성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조정식 전 경기도당 위원장, 영화배우 정준호, 박준·송두영 지역 위원장, 박윤희 시의장, 도의원, 동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뫼누리 예술단 아코디언반의합주에 맞춰 축하객들이 손뼉을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 의원은 행사 마지막에 어머니인 문복순(92세)와 가족들을 소개하며 눈시울 붉혀 축하객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 의원의 ‘희망이 밥이다’는 “삶의 배고픔보다 희망이 없는 배고픔이 우리를 더 슬프게 한다”라는 주제로 자신이 살면서 겪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과정과 나름대로 삶의 성과를 얻은 내용과 미래의 희망을 1∼5장으로 나눠서 집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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