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수 도의원 출판기념회

▲ 김달수 도의원의 출판기념회는 무대에서 본인이 직접 사회를 보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성 시장과 김현미 유은혜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가만히 돌아보면 우리 주위에는 아까운 것들이 많습니다. 내가 속한 커뮤니티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자산, 인재들을 모아 협동하고 상부상조하여 자립의 가능성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김달수 경기도의회 의원(민주 8선거구)의 출판기념회가 2월 27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유은혜 김현미 국회의원과 최성 시장, 박윤희 시의회 의장과 김유임 김영환 이상성 이재준 도의원 등 동료 의원, 시민들이 함께 했다. 김현미 의원은 “초대장을 주면서도 ‘꼭 올 필요 없다’고 말하는 김달수 의원은 사람을 모으는 재주는 없지만 가치를 말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최성 시장은 “누구보다 진정성있는 김달수 의원은 내가 짝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오늘 출판기념회는 대권 후보들의 그것처럼 특별하다”고 말해 객석의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김달수 의원은 직접 사회를 보며 다양한 시민단체와 기초의회 의원 활동 등 자신의 이력과 책의 내용을 소개했다. 김 의원이 출간한 행복지수를 높이는 도시재생프로젝트 ‘이미 충분하다’ 책에는 마을만들기, 지역공동체, 커뮤니티 비즈니스, 풀뿌리공동체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유정길 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장, 이구경숙 ‘같이가치’ 교육협동조합 이사, 정성원 수원평생학습관 관장, 조진화 (주)리얼컴 대표, 최종태 영화감독 등이 공동 필자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