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의원 동국대병원 출판기념회

▲ 김경희 시의원(왼쪽)이 집필진 중의 한 명인 조정 시인(오른쪽)으로부터 책을 전달받고 있다.

김경희 시의원이 지난 25일 ‘엄마, 세상을 안다’ 출판기념회를 5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 의원이 펴낸 ‘엄마, 세상을 안다’는 주민과 함께 만든 책으로 집필에 15명, 사진과 일러스트에 7명, 편집진 6명이 참여했다. 특히 응원 격려글에는 6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시의원 8년 동안 느낀 점을 담담하게 써내려갔다. 특히 김 의원은 2008년 ‘고양장애인복지연구모임’을 만들어 그 성과를 정책으로 연결시키면서 장애인 활동 보호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왔다. 특히 장애인 콜택시 도입, 고양시청이나 고양체육관 등 공공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힘을 써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집필과 사진촬영에 봉사해준 분들이 김경희 시의원에게 책을 헌정하는 순서로 시작해서 김 의원과 4~5년 이상 함께 활동했던 분들이 무대에 나와 그 간의 일을 얘기하는 순서, 그리고 주민 마을 잔치형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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