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50%, 당원 투표 50% 반영

새누리당 고양시장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일정이 확정됐다. 강현석, 박종기, 백성운, 이동환, 임용규(가나다순) 새누리당 고양시장 후보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오는 30일 새누리당 책임당원 1551명(후보자 포함)의 투표 결과를 각각 50%를 반영해 최종 선출된다.

여론조사는 오는 26일(토)일부터 29일(화)까지 이틀씩 나누어 여론조사 리터치앤리터치와 코리아리서치센터가 각각 700명을 표본으로 해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당원 대상 투표는 오는 30일(수)에 덕양구는 덕양구청 소회의실, 일산 동구는 고양시 선관위 회의실 그리고 일산 서구는 문촌7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실시키로 했다.

새누리당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의 방식이나 시간 등 절차는 25일 고양시의 4곳 당협 위원장과 예비후보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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