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민후보와 정책협약식

14일 시민후보와 정책협약식
투표참여 유권자 운동 전개

‘고양무지개연대 2.0’이 지난 9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시장에 대한 시민후보 검증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최성 후보를 시민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무지개연대 2.0의 고양시장선거 시민후보 공모결과 새정치민주연합 최성 후보, 정의당 이홍우 후보, 통합진보당 강명용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응모를 했다.
시민후보 선정은 40명으로 구성된 고양무지개연대 후보검증위원회에서 결정했다. 후보검증위원회는 고양지역의 시민사회 주요인사와 전문가, 그리고 공모를 통해서 신청한 고양무지개연대 2.0에 가입한 일반 시민으로 구성했다.

후보검증위원들은 도덕성, 헌신성과 개혁성, 직무수행능력을 기준으로 시민후보를 선정했다. 이번 시장후보에 대한 후보검증은 후보자에 대한 개별면접방식을 통해서 심층적으로 평가를 하려고 했으나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어 서면평가로 대체했다.
시민후보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고양무지개연대 2.0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선정된 시민후보들과 정책협약식을 맺기로 했다.
또한 이후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위한 유권자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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