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3지역 김용훈 부총재와 고양시 지역 10개 클럽 회장단 및 임원 27명은 지난 14일 강릉 주문진읍 삼교리 수해지역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을 도왔다.
김부총재 일행은 이 마을 심완성 이장에게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855만원을 전달하고, 수해로 수확을 못하고 있는 밭에서 고구마 등 농작물을 거두고, 1천500백여 장의 마대에 모래를 담아 붕괴된 마을 진입로을 완전히 복구했다.
이에 앞서 6일에는 고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300여만원을 방송사에 기탁했고, 고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달 26일 경남 김해 지역 수재민을 위로하고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