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박영선 고양 방문 / 김진표 후보, 토크콘서트

 

2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최성 시장 후보(사진 왼쪽), 김진표 도지사 후보, 유은혜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100인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안철수·박영선 고양 방문
김진표 후보, 토크콘서트

최성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및 후보들의 방문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먼저 박영선 원내대표는 24일(토) 능곡시장을 방문해 최성 후보·임혜자 도의원 후보·원용희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지지유세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1시간 여 동안 시장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점을 듣는 것과 동시에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박 원내대표는 “고양시는 지방자치의 롤모델과 같은 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지지방문 요청을 물리치고 최우선으로 방문했다. 최성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고양시의 변화를 계속해나갔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표는 25일(일) 한소망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며 최성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초 안 대표는 26일에도 일산문화공원을 찾아 청년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했지만 이날 오전에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때문에 방문일정을 취소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25일(일) 오후 3시 일산문화공원에서 기업인, 청년, 당원들과 함께 ‘일자리 창출 100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최성 후보와 유은혜 일산동구 국회의원이 함께한 이날 토크쇼에서는 일차리와 관련해 양대 주체라 할 수 있는 기업인과 청년들 사이의 소통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날 토크쇼에서 김진표 도지사 후보는 “고양시 경제발전을 위해 MICE산업과 문화관광벨트, GTX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최성 후보 또한 “김진표 후보와 함께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일자리 1위 도시로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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