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깨끗한 후보 지지해달라”

 

박시동 시의원 후보 개소식

나선거구(주교, 성사, 화정1동) 정의당 박시동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이 지난 21일 원당 리스쇼핑에서 열렸다<사진>. 정의당 심상정, 박원석 국회의원과 김복열 도의원 후보, 김혜련 시의원 후보, 민주당 이재준 도의원 후보,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후끈한 선거분위기를 자아냈다. 내빈축사와 함께 시각장애인 밴드 ‘소울’에서 활동하는 김영훈 씨의 축하 노래공연도 눈에 띄었다.
축사를 맡은 심상정 국회의원은 “가진 건 부족해도 곁에서 부모님을 모시는 자식이 진짜 효자 아니겠느냐. 비록 소수정당인 정의당 소속이지만 누구보다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박시동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해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박시동 후보는 “지난 4년간 주변으로부터 젊고 깨끗한 시의원, 공약을 가장 잘 지킨 의원으로 평가받았다”며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다면 힘없고, 약한 서민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원당역 스크린도어 설치, 뉴타운 문제해결 등의 공약을 주민들 앞에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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