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휘 후보 자전거 이색 유세

▲ "자전거가 주민과 소통하는데 참 좋습니다"라며 자전거 예찬론을 펼치는 이영휘 후보자.
선거일이 며칠 안남은 가운데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시의원 아선거구 (마두1동, 장항1,2동) 이영휘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자전거로 지역을 돌며 친환경적인 선거운동으로 주민들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동네 이곳 저곳을 돌며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영휘 후보는 “자전거가 친환경적이면서도 주민들과 어디서나 편하게 만날 수 있어 자전거를 이용하게 되었다. 당선이 된다면 지금처럼 자전거로 지역을 돌며 주민들과 좀 더 가까운 소통으로 작은 현안부터 큰 현안까지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선거운동를 지켜본 한 시민은 “익히 후보를 알고 있다. 자전거로 이곳저곳을 다니는 것 보니 친근감이 생기고 보기도 좋다”고 말했다. 이번 6.4지방선거 사전투표는 5월 30,31일 양일간 전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다음달인 6월 4일 투표를 통해 지역의 일꾼들이 결정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