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체육·생활체육회는 “‘고양시 체육가맹단체 회장단 협의회’가 고양시 체육·생활체육회로부터 정식인준을 받지 아니한 임의단체로서 일부 소수의 전직 단체장 출신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라고 밝혔다. 고양시 체육·생활체육회는 이어 “고양시 체육·생활체육회의 정식 인준된 54개 가맹단체 전현직 회장단이 강현석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게 허위과장하여 지지 호소 문자를 보낸 것은 고양시 체육·생활체육회 명예를 훼손하고 정치적으로 체육인을 이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