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0%로 기초의원 최고

일산2,3동 차선거구의 김운남(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당선자가 55.2%의 득표율로 고양시 기초의원 최다 득표율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김 당선자는 같은 선거구의 새누리당 이영훈(33.16%), 이경술(11.63%)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일산서구 차 선거구는 김운남, 이영훈 2명의 당선자로 결정됐다.
김운남 당선자는 소감으로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이어 “태권도장의 관장으로 또한 청소년 스포츠클럽 대표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와 항상 소통해 왔다”며 “약속했던 일산3동 청소년수련과 설치, 일산2동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리모델링 등을 성사시켜, 항상 지역과 소통하는 일꾼으로 언제든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