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최초 여성 의장 출신

고양시 최초 여성 의장 출신
김영식, 선재길 의원도 3선

일산동구 사선거구(백석1, 백석2, 마두2동)의 새정치민주연합 김필례 시의원 당선자는 이번 당선으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같은 선거구의 김영식(새누리당) 당선자와 덕양구 행신1, 행신3동의 선재길 당선자도 이번 선거로 3선 시의원이다.
김필례 시의원 당선자는 고양시 최초 여성의장 출신으로 사선거구에서만 3번째 출마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를 행복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의회 우수 의원으로 뽑히는 등 지난 8년간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했다”며 “교육관련 공약 중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드림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당선자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시의원으로 지역발전과 민원 해결에 앞으로도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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