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유권자인 중학생들이 덕양구 어울림누리 개표현장을 찾았다. 백마중학교 1,2학년 20명으로 구성된 일행들은 모두 고양소비자시민모임 회원들로 선거일을 맞아 이곳을 방문한 것. 백마중 팀장을 맞고 있는 진혜숙 씨는 “아이들이 개표를 뉴스로만 보다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게 민주주의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학생들은 선거에 대한 간단한 사전강의를 들은 뒤 개표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