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아끼지 않는 의원 되겠다”

 “쓴소리 아끼지 않는 의원 되겠다”

가 선거구 최다득표자 우영택<사진> 당선자는 먼저 선거기간 자신을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우 당선자는 “70대 후반이신 어머니께서 지난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주셨다”며 “송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우영택 당선자의 지역구인 가 선거구는 5개동으로 이뤄진 도농복합지역이다. 우 당선자은 “관산, 고양동의 경우 주로 출근길 교통난을 해결해 달라는 목소리들이 많았으며 내유동에서는 부족한 복지시설문제 때문에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해 달라는 어르신들의 요구가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때문에 공약사항에도 주로 지역현안사업에 관한 내용들이 많았다. 예산부족으로 중단된 고골~대자간 2차선 도로사업 등이 그것이다. 우 당선자는 “주민생활에 밀접하면서도 실행 가능한 공약들을 많이 냈다”며 임기내에 모두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영택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이웃사촌, 이웃아저씨 같은 의원으로 주민들 곁에 남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