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하고 싶어”

“초등학교에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하고 싶어”

나선거구 최다 득표를 기록했던 권순영 당선자. 선거운동 중 감기몸살과 손목결절종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많은 주민들이 응원과 격려를 해준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회활동의 기본은 법적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권순영 당선자는 지난 시의회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총 8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또한 조례 등을 연구하는 자치법규연구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맡은 바 있다. 권 당선자는 “2년 반 동안의 연구회 활동을 통해 배운 점도 많았고 성과도 많이 있었다”며 “이번 7대 시의회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역공약의 경우 주로 생활체육 시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등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권 당선자의 가장 큰 목표다.

“20~30억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보니 국회나 도의회 등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기꺼이 역할을 해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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