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 찬 정치인 아닌 지역일꾼으로 보답”

“완장 찬 정치인 아닌 지역일꾼으로 보답”

“27년 여의 지역경험을 통해 진짜 민심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겸손하게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

김효금<사진> 당선자는 고양에서 부녀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으며 다양한 지역활동을 했다. 그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김효금을 보고 찍어준다”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김 당선자는 주민자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시민참여, 주민자치 조례 부분을 현실성 있게 만들어 보고싶다고 한다. 또한 지역 안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대해 활성화 시키는 공약에 중점을 뒀다. 보육교사와 복지사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복지사나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아이들과 지역복지를 개선하는 것이라는 생각때문이다. “지역민 모두가 청소년의 인성정책에 참여하고 교육을 주고받으면 지역이 밝아지지 않겠나”라는 생각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완장을 찬 정치인이 아닌 지역의 일꾼으로 보답할 것이다. 모르는 분야는 선배 의원님들께 물어보고 의논하며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이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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