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오환의원 도정질문
아울러 일산대교 민자사업에 대해 임창열 전 도지사가 선심성 사업으로 추진해 타당성 의뢰 조사 이후 4년여 동안을 지연시켰다고 지적했다. 일산대교 건설이 민간투자사업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경기개발연구원 조응래 박사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민자사업으로 왕복 4차선으로 결정된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것.
이에 대해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일산대교는 교통량 분석결과 2023년 양방향 6차로의 교량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실시설계 과정에서 6차로로 건설할 것을 검토하도록 조건부 의결되었다며 앞으로 6차로 이상의 교량 건설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