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후보 중 46표 최다 득표

5명 후보 중 46표 최다 득표
이재준 후보도 31표 획득 2등

김유임<사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부의장에 당선됐다. 24일 진행된 부의장 투표 결과 최재백(시흥3), 이재준(고양2), 조광주(성남3), 김유임(여ㆍ고양5), 김성태(남양주5) 의원 등 5명이 나선 부의장 후보 선거에서도 결선까지 가는 접전 끝에 46표를 획득한 김유임 의원이 31표에 그친 이재준 의원을 따돌렸다. 김 의원은 “일 잘 하는 모습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장 후보로 3선의 강득구(안양2) 의원이 선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제9대 당선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단과 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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