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고양자치연대 좋은후보 당선자

100만고양자치연대 좋은후보 당선자

초청 환영회 및 정책협의회

“당선자와 정기적 모임 가질 것”

이번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를 선정하고 후방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시민단체 ‘100만고양자치연대’는 지난 23일 주엽동 웨딩프로포즈에서 당선자 환영회 및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성 고양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10여명이 넘는 시·도의원 당선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탄생한 100만고양자치연대는 도지사에서부터 시의원까지 25명의 좋은 후보를 선정했으며, 그 중 18명이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당선자 18명 중 정의당 김혜련, 박시동 시의원 당선자를 제외하면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다.

최준수 100만고양자치연대 실행위원회 부위원장은 “좋은 후보로 선정되고 당선된 분들과 1년에 4회 정기적은 만남을 갖자”면서 “소통의 정치를 위해서라도 당선자들이 시정과 도정의 정책을 밝히고 시민단체와 협의하는 정책 협의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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