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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경영인들의 동반자 되고파일산동구 고봉로 박애원 옆 ‘동양종합주방’ 전종원 대표
  • 박영선 기자
  • 승인 2014.07.02 15:28
  • 호수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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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종원 대표는 “외식업 경영하는 이들에게 그릇, 주방기구, 설비 등을 담당하는 협력업체로서 함께 성공의 길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월 2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고양시 일산구지부(지부장 이광길)는 외식산업발전에 협력하는 뜻으로 30여 개 업체가 ‘일산구 외식업지구 협력업체 협약식’을 가졌다.


그리고 협력업체 전체 회원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된 전종원(51세) 대표. 

“21년째 주방기구, 설비, 그릇전문점과 인연을 맺고 있다”고 하는 전 대표는 업소용 종합주방기구랑 인연 맺기 전에는 대학에서 방사선과를 전공한 후 병원에서 방사선 기사로 4년 동안 근무했다. 그 후 인천에서 대형그릇용품매장(동양물산)을 운영하던 큰형님을 도와주다가 주방용품 운영에 조금씩 기술과 경험이 쌓여가던 것에 탄력을 받게 됐다.

운영 방식의 노하우는 주방기구의 규격, 사용법 등 다양한 항목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스템에 있다. 꼼꼼한 전 대표의 세심한 손길로 2003년 3월 1일에 덕이동에 ‘동양종합주방그릇’ 상호명을 달고 독립해 영업을 실행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현장 방문해 주방실측 후 배치도면 작성, 탁자, 의자 배치뿐만 아니라 음식점 간판 명까지 서비스로 지어주곤 했다.

이러한 친절과 정성으로 단골 고객들이 늘어났고, 오래된 고객들은 친형제처럼 끈끈한 인맥이 쌓여갔다. 그리하여 재방문과 재구매가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어갔고, 2차적인 도약으로 덕이동 가구공단 입구로 매장을 이전하고 신품, 중고품 등을 취급하면서, 고양시 지역내 최대의 주방기구 백화점 그릇매장을 타업체와 다른 경쟁력으로 탄생시켰다.

특히나 운정신도시 개통으로 건설업계 현장식당, 신축교회, 요양병원, 신축음식점, 단체급식이 더욱 성장함과 동시에 매장 확장의 필요성을 느꼈고, 현재 매장인 박애원 재단 부근 도로 옆으로 2010년 12월 1일 신축해서 옮겨왔다. 전 대표는 “사업장을 건축해서 입점을 했을 때 인생의 최대 보람이었다”고 그때의 순간을 들려줬다.

동양종합주방에서는 고양 관내에서 유일하게 주방용품들이 백화점 수준으로 업소용뿐만 아니라 혼수용품까지 비치되어 있다. 1층은 그릇, 2층은 냉장고, 전자렌지, 튀김기 등, 3층은 주방기구인데, 싱크대, 작업대 등의 스텐 종류가 있다. 신품뿐만 아니라 업소에서 3년 남짓 사용한 중고품들도 있다.

전 대표는 “개업 준비를 도울 때면 우선적으로 주방용품 상담을 한 후 무료 설계도면으로 인테리어까지 하게 되면 모든 게 원활히 진행된다”고 했다.

전종원 대표는 큰아들(병훈)이 올해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 입학한 것이 큰 기쁨이다. “옆에서 항상 저를 지지해 주는 아내가 있어서 힘이 납니다. 훗날 큰 아들과 동남아 지역에서 유통사업을 해보는 게 꿈이에요”라며 꿈 한자락을 들려줬다.

 

박영선 기자  ysun65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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