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되는 고양시 만들겠다”

“주민이 주인되는 고양시 만들겠다”

98년 초선의원으로 시의회에 입성한 뒤 이번 선거를 통해 3선의원이 된 소영환<사진> 당선자. 먼저 “3선 의원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함께 초심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영환 당선자는 “지방자치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주민이 주인되고 주민들의 뜻이 시정에 반영되는 고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소영환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재난안전센터 설립, 인터넷 강의 방송국 건립,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 설치 운영조례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소 당선자는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조례제정 등 공약을 우선적으로 이행할 생각이며 나머지 사업들은 시기와 예산 등을 고려해 공약이행 로드맵을 만들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영환 당선자는 “선거케치프레이즈에 담겨있듯이 ‘호랑이처럼 시정을 살피고 소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 그대로 항상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는 말을 전하며 주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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