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S 연차적으로 부분개발이라도 해야”

“JDS 연차적으로 부분개발이라도 해야”

“지난 4년 의정활동 하면서 주엽동뿐만 아니라 대화나 송포·송산 같은 자연부락에서도 많은 민원을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의외로 많은 지지를 보내줘 고맙게 생각합니다.”
주엽동이 기반이었다가 지역구를 대화·송포·송산으로 지역구를 갈아타 3선에 성공한 임형성<사진> 당선자는 지역유권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임 당선자는 지역 현안으로 JDS지구와 농립법 정비 2가지를 꼽았다. 임 당선자는 JDS지구에 대한 향후방안에 대해 먼저 얘기를 꺼냈다. 임 당선자는 “지역구에서 JDS 개발을 가장 많이 얘기하고 여전히 개발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체 개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장기간에 걸쳐 연차적으로 부분개발을 해야한다. 단체장의 의지가 중요하다. 임기 내에 하다못해 초석이라도 깔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 당선자는 이어 “절대농지에는 건축물이 지어지지 말아야 되는데 알게 모르게 창고가 지어지고 나중에 재산권 행사를 요구한다. 절대농지를 풀든지 아니면 절대농지에 허가를 엄격하게 적용하든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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