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프라자 상가 번영회(회장 김용호)에서 지난 9월 16일 양양군 서면으로 방문해 수재의연금과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영프라자 내의 204개 점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재의연금 180만원을 모았다.

태풍으로 집뿐만 아니라 생활 필수품조차 남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의류 신발 양말 그릇 비누 침구류 등과 쌀 라면 빵 김치 등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끼는 자리였다. 또한 양양군 서면 주민들의 수해 복구를 위해 일일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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