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4년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희정 비서실장<사진>을 재임명했다. 재임 시정 첫 인사다.

 박희정 실장은 고양시에서 태어나 30여년 야당에만 머물러 왔다. 고양청년회의소(JC) 회장을 역임했으며 JC 선배인 김덕배 전 국회의원의 비서진으로 정치에 몸담게 됐다. 이후 최성 시장의 국회의원 시절에는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최 시장이 국회 재입성에 실패했을 때도 변함없이 곁을 지켰다.

박 비서실장은 “최성 시장의 재임이 성공적으로 시작되고 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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