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구 탄현파출소(소장 노재영·942-9112)가 지난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안활동에 들어갔다.

그 동안 탄현동은 일산파출소에서 함께 관할해와 파출소 한곳에서 8만5천명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져 왔다. 탄현 파출소가 문을 열어 앞으로는 열악한 이 지역의 치안여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현 파출소는 노재영 파출소장을 비롯한 경찰관 14명이 탄현동 2.48㎢ 전지역에 걸쳐 1만5천900세대, 5만1천189명의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지게 된다. 경찰관 1인당 3천656명의 주민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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