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농협(조합장 이재영)이 26일 아침 7시 30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대화역에서 주엽역까지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송포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105명은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대화역을 출발해 주엽역까지 돌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요령과 ‘통장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행위는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정보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송포농협 임용식 상임이사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 피싱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