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은 고양시지부장, 유완식 지회장, 최성 시장, 최실경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훈경 시민복지국장,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왼쪽부터>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사회를 위한 행주한우 불고기 나눔에 함께 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일환인 행주한우 불고기 전달식이 26일 오후2시 고양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있었다.

전달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유완식 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장과 이재은 한우협회 고양시지부장,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불고기 전달식으로 위안부 할머니 들이 계신 나눔의 집을 비롯해 박애원, 홀트요양원, 고양열린청소년쉼터 등 27개 사회복지생활시설에 56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224kg이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완식 지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행주한우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뜻 깊다. 행주한우가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명절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도 행주한우가 전국적인 명품한우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은 전국한우협회의 지원으로 한우협회 고양시지부가 따뜻함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매년 가지는 지역사회 환원 나눔이다.

이재은 고양시지부장은 “한우협회는 행주한우를 통해 지역내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가질 것”이라며 “행주한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사랑을 소외된 계층과 함께 나눠 모두 다 즐거운 한가위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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