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외식업 회원들 대상

▲ 위생교육 시간에 '꽃보다 설렁탕'이라는 위생 관련 연극을 유쾌하게 해서 교육의 지루함을 달랬다.
고양시 외식업 회원들의 위생교육이 지난달 17일과 18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으로 3시간 동안 휴식 없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성 고양시장, 한국 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김정웅 지회장도 교육장을 찾아서 격려했다. 일산구 이광길 지부장, 덕양구 박광배 지부장의 인사말로 교육을 시작했다.

일산서구 위생관리팀 김형년 팀장이 일반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관련 교육을 실시했고, 고양 음식축제(10월 3일 화정문화광장)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안국노무법인 송재범 공인노무사는 노무 관련 사항들을 세심하게 교육했다.

이번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꽃보다 설렁탕’이라는 위생 관련 연극을 유쾌하게 해서 교육의 지루함을 달랜 것이었다. 김창준, 노승환, 이영신 연극인들과 함께 애니골 번영회 이길성 회장, 원옥미가든 능이버섯백숙의 원옥미 대표가 출연해 열정을 쏟았다.

참석자들은 “위생교육으로 더 좋은 환경을 개선하여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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