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 최고경영자과정 부부합동 추계 체육대회

농협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김응수 8대)가 지난 30일 농협대학교내 야구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체육대회에는 농협대학교 총장과 지역농협장, 각 동문 기수 가족, 재학생 1천여명, 내빈 등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빛내 주었다.

대박·첨단·미래·지식농업팀 등 총 4개조로 나뉘어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어깨동무내동무,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고 매 경기마다 치열한 응원과 함성에 운동장이 떠나갈듯 했다.

또한 다른 한 쪽에서는 동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판매장도 마련해 큰 인기을 끌었다. 김응수 총동문회장은 “친목 도모와 화합하는 만남의 장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문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농협대최고경영자과정은 1997년 1기 수료식 이후 17기까지 총 1,933명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농협과 지역의 선도자 역할을 다하며 수료생 동문간의 친목도모로 화합하며 앞서가는 지역농업 발전에 큰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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