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의제21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유재덕)는 지난달 3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은만 고문, 전 공동대표와 5개 분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다<사진>.

새로 구성된 임원으로 공동대표에는 정기만·김미수씨가, 감사에는 김학주·최창영씨가, 기업인대표로는 권칠문씨가 무투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유재덕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로 선출된 임원들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새로 구성된 의제21협의회 임원들에게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새로 선출된 정기만·김미수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선 모든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침체된 의제21협의회가 새롭게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의제21의 위상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어  회원님들과 함께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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