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양아트마켓 작가전
지난달 16일, 고양 아람누리 제2누리전시실에서 ‘제3회 고양아트마켓 작가전(고양아트마켓 운영협의회 회장 지미정)’이 열렸다. 이날은 지미정 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참여 작가 및 박상천 고양문화재단 본부장,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고양아트마켓은 2010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예 작품들을 작가들이 직접 만들어서 참여했고, 해받이터에서 5~10월까지 둘째·넷째 토요일에 전시판매를 해왔다.
11월이면 실내 전시실로 들어와서 작가전을 하는데 이번이 3회째다. 20일까지 압화, 유화, 도자페인팅, 드림캐처, 클레이플라워&슈가인형, 양초 등이 전시됐다.
참가 작가들은 “깊어가는 겨울의 길목에서 11월의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예술품으로 작가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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