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 한우부문 우수상 수상

경기도 군포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7일 제12회 전국축산물 품질평가대상 수상식이 개최됐다.

지난해 대회에서 한우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되었던 유완식<사진왼쪽> (사)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지회장은 올해에도 한우 부문 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을 수상해 우수농가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에는 한우  부문 백남연 농가(전북 부안)가 선정되었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한우 부문 정공조 농가(전남 장성), 육우 부문 유진영 농가(경기 안성), 한돈 부문 김남태(제주 한림) 농가가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허영 원장은 “올해로 12회째인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을 통해 우수 축산물 생산을 선도하는 농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수입 축산물과의 무한경쟁 시대에 축산농가의 사기를 높이고 국내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축산물 품질평가대상은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고급육 생산농가의 사기를 진작하며 사양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확대를 유도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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