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12일 ‘고양 벤처농업대학 8기 수료식’<사진>이 열렸다.

이영애 인력육성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김승호 지부장,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이완주 회장, 생활개선 고양시연합회 양세현 회장, 벤처농업대학 4기 이창해 동문대표, 벤처농업대학 부학장인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연구개발과 윤재수 과장 등이 참석했다.

도시농업팀 강덕자 팀장은 “이번에는 친환경농업반(대표 이유태), 원예조경 창업심화반(대표 김동춘) 2개 반 61명이 수료하게 됐다”고 학사보고를 했다.

수료생 대표 권정애씨가 수료증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원예조경 창업심화반 김동춘, 전정순씨와 친환경 농업반 이유태, 한상경씨가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학업우수상은 유진수, 양회연씨가 각각 받았다. 이날 수료생 대표로 친환경 농업반 이유태 대표가 답사를 했다. 수료생들은 "벤처농업대학에서 배운지식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 노력하며, 600년문화도시에 맞는 농업을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