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기독사립학교 ‘빌리지크리스천아카데미 코리아’ 개교

일산탄현지역에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춘 도심형 기독사립학교인 ‘빌리지크리스천아카데미 코리아’(Village Christian Academy Korea, 이하 VCA Korea)가 설립된다. VCA Korea의 설립자는 영재교육학 박사로 저명한 크리스 윤 박사이다. 윤 박사는 현재 아주사퍼시픽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 교육대학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국내 기독교 국제학교 설립에 앞장서 왔으며, 인천 송도 채드윅국제학교 유치 책임자를 지냈다.

 

VCA Korea는 초등과정, 중등과정으로 구성된다. 미국 빌리지크리스천스쿨(Village Christian School-VCS)과 협력학교로서 커리큘럼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공유한다. 여름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은 VCA Korea를 통해 미국 VCS 영어캠프 또는 미국유학도 지원할 수 있다.
영재성 교육 및 영어와 한국어 몰입교육을 실현할 최적의 프로그램과 첨단설비를 갖추고 있다. 영어수업은 스폴딩 교육법에 기초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감각적 언어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회화능력은 물론 영어이해력과 독해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설립자 크리스 윤 박사는 영재교육전문가로서 미국 및 한국 영재교육협회, 대학교수들과 교육 커리큘럼을 함께 연구하며 ‘영재성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들을 교육한다. 독특한 테마별 교육 환경으로 ‘도산법정교실, 다빈치룸(과학실), 렉처홀(비즈니스 교실), 댄스스튜디오, 컴퓨터 랩, 북카페, 아트리움’ 등을 마련했다.


초등과정의 교실은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보드’가 설치되어 있고, 모든 학생들은 테블릿 PC로 수업을 받는다.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학부모들도 온라인 프로그램을 배움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되어 학생들을 전방위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이밖에 토론수업 및 발표, 실내체육활동, 특별활동 등을 테마별 교육 환경에서 받게 된다.


모든 학급은 철저히 소수정원제(1:15)로 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한 지도를 통해 수업집중도와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학생들은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6세부터 18세까지 모든 학생들은 성실한 보살핌과 전문적인 교육시스템 하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방학이나 방과후에는 전문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빌리지에듀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운다. 방학기간에는 특별한 테마로 영어사용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영어로 창의성, 소통의 기술, 문제해결능력, 발표력 증진시킬 수 있는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VCA Korea는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있는 채플과 성경수업에는 모두 참여해야 한다.  2015년 1월 5~23일(15일간) ‘Reach for the Stars!’ 슬로건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레고, 로보틱스 등 창의력 및 사고력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중 2학년까지이며 반별 최대 15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31-913-8300, www.vca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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