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덕양구청장, 송강선 효자동장 명예퇴임

▲ 이상영 덕양구청장

이상영(59세) 덕양구청장이 오는 26일 명예퇴임한다. 퇴임식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 구청장 가족과 함께 공적패, 감사패 수여, 꽃다발 증정, 동료들과 함께 활동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직원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영 구청장은 1974년 고양군 원당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담당관, 기획재정국장, 시민복지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2012년 7월 2일 일산동구청장, 2013년 7월 2일 제9대 덕양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이 구청장은 그동안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제1회 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에 따른 내무부장관 표창 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주부민원실장제 최초 시행 ▲‘복지나눔 일촌맺기’라는 고양시만의 브랜드추진 등을 해왔다.

▲ 송강선 효자동장

한편 덕양구 효자동 송강선 동장의 명예퇴임식도 지난 10일 효자동 내 연회장에서 가족 및 친지,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과 고종국·고부미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송강선 동장은 1975년 8월 1일 경북 문경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1992년 고양시에서의 첫 근무를 시작으로 덕양구 기획계장, 기획관리실 통계담당 등을 맡았으며, 2008년 행신3동장으로 승진한 이후 일산2동장, 성사1동장을 역임했고 2013년 11월부터 효자동장에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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