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촌지도자연합 임원 선거 발표 및 연구발표

▲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불과하고, 연구발표를 야심차게 했다"고 발표자들은 말했다.

고양시 농촌지도자연합
임원 선거 발표 및 연구발표

겨울 한파가 찾아왔던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제23대 선거직 임원 무투표 당선자 발표를 위한 대의원 총회가 열렸다.

이날당선자는 회장 이창해, 수석부회장 이병기, 정책부회장 김기운, 사업부회장 이용연, 대외협력부회장 이정상, 감사 이왕수·신순철씨가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천경, 부위원장 이효현, 위원 김진수, 이경원, 간사 신경남씨가 맡았다.

또한 이날은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불과하고 이완주 연합회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회원들이 대강당에서 차별화된 연구발표를 경청했다. 이번 연구발표는 우리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벼 신품종재배(양효석 쌀연구회 회장), 축산업의 현실(이형주 축산연구회 총무), 선인장 부가가치 향상(임병주 화훼연구회 회원), 시설채소연구회 올바른 이해와 방향점(양정현 시설채소연구회 총무) 등에 관한 내용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연구 발표를 한 이들은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불과하고, 연구발표를 야심차게 했다"고 말했고, 임원 당선자들은 “책임과 의무감으로 앞으로 고양시 농촌지도자를 성실하게 이끌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