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시스템’ 기반 2주기 인증 조사 성실히 수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주기 의료기관인증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수검은 지난 2011년 1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1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이후 2회 차를 맞이하는 평가로서, 한층 강화된 평가기준에 맞추어 환자 안전과 질 향상 그리고 환자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준학 조사팀장 외 총 5명의 조사위원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13개 장 91개 기준 537개 항목에 대해 인증 조사기준과 병원 규정에 맞춰 수행이 올바로 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했으며, 개별추적조사 및 시스템추적조사 등의 방법을 통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증원 조사팀장은 “이번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인증조사를 통해 몸과 마음의 치료까지 책임지는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모습에서 많은 환자분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진료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석래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인화단결하여 인증수검에 임했으며, 1주기의 인증평가를 통한 경험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서 2주기 인증도 잘 준비가 되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무한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다 더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