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송년회, 임원 선출

2014년 송년회, 임원 선출
“행복도시 위해 앞장설 것”

고양시 발전연구위원회(위원장 이성호) 50여 명의 회원들은 지난달 23일 화정동 KHAN25 홀에서 201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내빈과 임원, 신입회원, 연구위원이 모여 고문(최숙자, 이재석)과 자문위원(김이업, 박상돈, 권하근, 이중구, 정대채), 부위원장(강홍강, 강효희), 연구위원(조재순, 손해경, 이재수, 조필녀)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2차 고양시 발전연구위원으로 선임된 위원들은 전·현직 시도의원과 지역 내 단체장들로, 앞으로 고양시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위원장은 “1995년에 창립한 고양시 발전연구위원회는 오직 고양시 발전을 위해 활동하기 위해 조직되었기에 정치적 목적을 배제한다”며 “주민들로부터 고견을 청취하고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고양시민의 열정을 하나로 규합하여 세계 속의 국제 문화도시, 100만 시민이 행복을 누리면서 잘 살 수 있는 도시, 600년 문화도시로 창조하고자 결성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관산동과 원당동, 신원동을 연결하는 공릉천 횡단 교량이 1차선으로 설치되어 하루 1500여 대에 이르는 차량이 이 지점을 통과하며 매번 교통불편을 겪자 2차선으로 확장 설치를 요망하는 건의를 고양시와 해당지역 국회의원에게 보내 긍정적인 회신을 받기도 했다.  

이은우 사무총장은 “2015년 박원일 고문의 후원으로 유림회관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양시 발전연구위원회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기의 직분에 정진하며 국가관이 투철하고 진실·겸허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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