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 시장이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최 시장은 방명록에 “평화통일특별시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2일 현충탑 참배가 있었다.

어둠이 채 가시기 전 쌀쌀한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덕이동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는 최성 고양시장, 부시장, 구청장, 국·소장(4급 이상) 등 20여 명의 고양시 간부들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헌화와 분향 및 묵념으로 이어졌다. 현충탑에 이어 충혼탑과 태극단 묘역에 대한 참배도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 경에는 시의회 의원들과 전몰군경유족회, 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등에서도 함께 참배를 했다.

최성 시장은 방명록에 “확고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쌓는 평화통일특별시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서명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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