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회장에 황기선

2015년도 회장에 황기선

고양시4-H연합회 연말총회 및 임원선출이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날은 최종길 회장을 비롯한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회원과 내빈들이 다함께 4-H서약을 제창하며 잠시 경건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15년도 임원에는 회장 황기선, 남부회장 최홍규, 여부회장 신진희, 사무국장 김병겸 씨가 뽑혔다.
4-H연합회 학생임원과 모범4-H회원에 대한 고양시4-H후원회 장학증서 시상도 있었는데, 고양시4-H후원회 이완주 회장이 시상했다.

4-H연합회 학생임원은 고양고 김하나, 가좌고 전세준, 신일비즈니스고 이은희·김진경·홍윤희 학생이 받았고, 모범학교4-H회원으로 경기영상고 사공지선, 고양고 최혁찬, 대화고 신재욱, 일산국제컨벤션고 고은솔, 화수고 박나슬, 고혜원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전해졌다.

또한 이날은 12월 31일자로 퇴임하는 농업기술센터 김춘재 기술지원과장에 대한 농업인 5개 학습단체가 준비한 공로패와 기념품 전달도 있었다.

함께 자리를 한 농업인 5개 학습단체장은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장 이완주, 사)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장 이창림, 생활개선 고양시연합회장 양세현, 한국4-H연맹 고양시연합회장 김종복, 한국4-H 고양시연합회장 최종길 씨가 전달했다.

최종길 회장은 “4-H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인생의 보람이었다”고 인사말을 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