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냐 도스토예프스키냐’

화정도서관이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위한 강좌 ‘인문학을 권함’을 운영한다. 첫 강좌는 서평가이자 러시아 문학 연구자인 로쟈 이현우가 ‘톨스토이냐 도스토예프스키냐’라는 주제로 연다. 오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교양교실에서 90분 동안 열린다. 화정도서관이 준비한 ‘인문학을 권함’ 프로그램은 연중 매달 1회 인문학 강좌를 열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좌 참여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hwa)에서 이달 8일부터 선착순 50명을 접수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기획하게 됐다”며 “곁에 와있는 인문학과 만나 이해하고 친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정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20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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