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왕한모·김인겸 후보자, 정명훈 현 조합장, 이은선·강효희 후보자.

지난 2일 원당농협(조합장 정명훈)은 3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4명의 후보들을 불러 모아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가졌다.

원당농협은 이은선 전 감사와 강효희 전 한국농촌지도자고양시연합회원당지구회 회장이 2번째 출사표를 던졌으며, 왕한모 전 경영본부장이 출마한다. 이날 참석한 김인겸 원당농협 이사는 다음날 출마 철회 의사를 밝혔다. 정명훈 현 조합장은 출마하지 않는다.

정명훈 조합장은 “이번 전국동시선거는 달라진 선거운동 방식으로 비방 없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치러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들은 공명선거서약서에 서명하고 원당농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7명의 자체선거관리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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